연말 연초를 정신없이 보내고, 몇일 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ㅎㅎ
연재를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상관관계를 만들어 연산을 구성하는게, 머리가 아픈 부분입니다.
이럴때는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다시 다이어그램을 그려보는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 스토리라인 잡기 ( 단순화 하기 )
위의 스토리라인을 보시게 되면 '의외로 단순한데?'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한게 맞습니다. 프로그램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만드는게 가장 어려운 일일뿐, 그것만 해결하면 문제 될게 없습니다. 윗 그림만 보면 '그래서 어떻게 한다는 거지?'라는 생각 또한 드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따라해보시고 결과가 나온 뒤, 이 그림을 다시 보시면 이해가 바로 가실겁니다.
판매 입력 테이블의 경우 '단가' 필드가 있고, 공급주문 테이블의 경우 '단가' 필드가 없습니다. 이건 선택이 가능한것이라 다르게 꾸며 보여드렸습니다. 이 기준은 빠른 레포팅을 위해서 가급적 내가 원하는 데이터는 한 테이블 안에 넣으면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참고해주세요.
2. 테이블 만들기
1. 아이템
2. 공급주문
3. 판매입력
4. 재고
아이템 테이블의 필드를 세부적으로 결정해야할 시간 왔습니다.
ID, 아이템명, 색상명, 공급단가, 판매단가, 공급자ID가 있습니다.
제 경우 가급적 기초 테이블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용하도록 만듭니다. (개발자 취향이니 편하신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ID, 아이템명, 공급자ID, 공급업체명, 색상명, 모델코드, 공급단가, 판매단가로 테이블을 생성하겠습니다.
이렇게 수정했습니다.
공급주문 테이블에도 필드를 추가했습니다. 아이템명, 색상, 모델코드, 공급단가 를 추가했습니다.
판매입력 테이블에 아이템명 과 모델코드 필드를 추가했습니다.
재고 테이블에도 아이템명, 모델코드, 색상 필드를 추가했습니다.
왜? 필드를 추가했는가?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눈으로 확인하는 결과들이 중간중간 있기때문에 조금 더 테이블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추후 레포팅을 할 때도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코드를 그만큼 더 많이 짜야한다는....
오늘은 스토리라인에 대한 구성과 테이블 수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스트 부터는 프로그램의 코어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천천히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보시면서 꼼꼼하게 읽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재고까지 완료되면 그 다음부터는 이전과 같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글의 길이는 휙 읽을수 있는 짧은 글이지만, 고민의 시간은 다른 튜토리얼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입니다. 충분히 내용을 봐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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