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전반, 내돈 내산/생활
허리 디스크 환자 입장에서 총정리 (추간판탈출)
총 4년중 초반 3년은 매년 한번씩 크게 아파서 시술을 받았다. 중간에 다 좋아진줄 알고 야근하고 무리하다가 1년에 한번 꼴로 바닥에 고양이 자세로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했던적도 있었다. 아마 겪어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와닿을거다. 남들은 이해 못할 내용 하나 말하자면, 3번째 시술은 기침한번 했다가 허리가 꺾여 다시 피지 못해 받았다. 기침도 걱정인 사람들이 디스크 환자다. 최근 2년동안 조심하면서 잘 넘기고 있는데, 약을 복용을 잘하는것도 중요하다는걸 알게됐다. 위의 약은 현재까지 만 4년동안 먹고 있는 진통제 처방이다. 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거의 저 틀을 유지하고 있다. 1. 통증정도에 따른 약에대한 몸의 반응 알고보면 당연한 얘기다. 많이 아프면 더 쎈약을 먹어도 정신이 말짱하고, 증..
2021. 11. 28.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