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코딩하기를 하는 이유

(이 카테고리는 혼자서 끄적끄적하는 카테고리입니다. 뭔가 생각을 정리하는 내용입지요.)

이 블로그는 바보처럼 코딩하기라는 큰 줄기에 제 개인 관심사가 섞인 블로그입니다.

조금 자세히 말하자면, 제 개인 블로그를 생각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메인 주제가 바보처럼 코딩하기로 변해버렸...쿨럭...

무튼간에, 새로운ver.3을 시작하기에 앞서 바보처럼 코딩하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

1) 난 소규모 자영업자다

2) 기존 ERP가 내가 필요한 구성에 비해서 불필요한 것들이 많고

3) 필요한 것들은 일일이 추가를 해야했고

4) 추가하려면 개발회사와 연락을 해야하는데, 그 연락도 항목과 빈도수가 많았다.

5) 사용비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가....내가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됐고,

하다보니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html정도 끄적거리던 실력가지고 DB프로그램을 시도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거치고 있다.

 

그러면서 꼬진 프로그램이지만 내가 사용할만한 프로그램이 나오고, 

그 프로그램들을 다시 갈아 엎기를 반복,

만시간의 법칙 덕분인지 하다보니 개념이 잡히고,

다시 공부를 하면서 고치고 그러면서 내가 공부했던 것들을 노트정리하기 시작했다.

 

기왕이면 나랑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보시고 도움되시면 좋겠오~'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도 해보고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