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개념은?
1) 프로그램이 어떤 구성을 기능적으로 갖는가? = 입력을 하고 버튼을 누르면 저장을 하면 내 화면에 출력된다.
2)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가? = 코딩이 어떻게 구성되야 하는가?
이 두가지의 개념이 자리잡고 있어야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조작할 수 있다.
아마도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용하면서 계속해서 이 두가지 질문을 해야한다고 본다.
위의 흐름은 그냥 봐도 어떻게 흘러가는지 내용이 이해될듯하다.
읽기 나름이긴하나, 버튼하나로 위의 내용들을 작동시키려면
버튼을 누르면
'원자재 채취를 시작하고, 원자재 채취가 끝나면, 유통을 하게 하고, 유통이 끝나면 소비를 하게 하고, 소비가 끝나면 폐기를 하게한다.' 이렇게 다른 개념들을 한번 또는 여러번 반복 작동시켜서 일의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이는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목적이다.
원자재 채취를 하는 코딩을 하고, 생산을 하는 코딩을 하고, 유통하는 코딩을 하고, 소비하는 코딩을 하고, 폐기하는 코딩을 한후
원하는 조건대로 저 흐름이 될수 있게,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저런 작동이 100번 다른 변수를 넣어서 값을 찾아내게 하는 또는 기록하게 하는 기능을 가진게 현재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의 기능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 만들 프로그램의 기능에 대한 비교설명이다.
이쯤되면, '뭔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텐데, 반면에 '저게 한번에 되면 시간은 확실히 줄겠다.'라는 생각도 갖지 않을까 싶다.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말에 구체적 예시를 들자면
거래 송장이 예전에는 먹지가 달려 있어서(지금의 수기 택배 송장도 그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번 적으면 복사본 여러장이 생깁니다.
이 종이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잘 사용하지만,
각각의 여러장이 쓰임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카톡으로 전송이 되서, 송장 번호만 알면 그 정보까지도 정리가 되서 카톡으로 발송되는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에서는 쓰임에 맞게 사용해야겠지만, 반면에 종이를 일일이 보관해서 추후에 대조해서 배송완료후 폐기를 하는 일이 일어나는데, 이 종이들을 폐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수기로 적는데 들어가는 시간 등등 시간과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전산 및 자동화를 하면, 스마트폰으로 등록을 하면 발송품에만 스티커 한장이 달리고, 나머지 정도는 보다 세세하게 카톡이나 문자로 전송됩니다.
위와 같은 송장으로 대체됩니다.
이런식으로 알림이 오구요.
이런 시스템은
1) 고객이 직접 입력을 하면, 그대로 택배 스티커가 출력되서, 픽업기사가 스티커를 가지고 가서 붙인다.
1-1) 전산입력을 고객센터에서 하면, 그대로 택배 스티커가 출력되서, 픽업기사가 스티커를 가지고 가서 붙인다.
2) 픽업이 완료되면, 접수 내용을 발송자와 수신자에게 보내진다.
3) 물건을 픽업하면 된다.
4) 송장번호 하나로 물건의 위치나 내용이 조회가 된다.
이런 시스템에 빚대어 설명할 수 있을것 같다.
결국 큰 흐름만 놓고 보면 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 원하는 건 구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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